에이핑크 정은지가 윤보미, 비투비 서은광과 '현실남매' 분위기를 자아냈다.
16일 오후 에이핑크 정은지는 개인 SNS에 "친동생재질&사촌오빠재질. 뽐광스 오늘 고마웠소"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윤보미, 서은광과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모습. 정은지와 윤보미는 어깨를 맞대고 있지만, 서은광은 혼자 멀리 떨어져있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안겼다.
특히 이를 본 팬들은 "언니들 왜 이렇게 귀엽냐", "은광 오빠는 왜 혼자 끝에서 찍었어요?", "외로운 은광 오빠", "진짜 삼남매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세 사람의 케미를 극찬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정은지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Simpl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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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핑크 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