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이 피지컬갤러리를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김계란과 함께 피지컬 갤러리를 이끈 전 대표는 라이프에이드 채널을 운영한다. 김계란과 라이프에이드 양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피지컬갤러리와 라이프에이드 양측은 최근 OSEN에 상호 협의 하에 독립했다고 밝혔다. 헬스키퍼로 시작한 피지컬갤러리는 2018년 2월 김계란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김계란과 공동대표 체제로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지난 6월 협의 하에 공동사업을 해지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피지컬갤러리와 라이프에이드 독립 과정에서 일부 잡음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 무근이며 양측은 상호 협의하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라이프에이드는 운동과 관련된 정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채널을 운영할 것이며, 피지컬 갤러리는 정보와 예능을 모두 추구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피지컬 갤러리는 207만 구독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는 2억 8천 5백만을 넘어서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BJ, 스트리머 등과 함께 '가짜사나이'를 통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에이드는 15만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확보한 채널로 물리치료사와 간호사와 영양사 등의 의료인들로 구성되서 헬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란과 라이프에이드가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구독자를 찾아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