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2020 드림콘서트'의 MC로 나선다.
16일 OSEN 취재 결과, 김도연은 '2020 드림콘서트'의 진행을 맡아 슈퍼주니어 이특,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MC 호흡을 맞춘다. 올해로 '드림콘서트' MC 자리에 6번째 서는 이특을 주축으로, 아이돌 후배 김도연과 김요한이 합세해 신선한 케미를 뽐낼 전망이다.
김도연, 이특, 김요한이 진행하는 '2020 드림콘서트'는 오는 7월 25일과 2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유튜브 'The K-POP'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2020 드림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K팝 스타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글로벌 팬들이 안방 1열에 자리하는 만큼,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EXO-SC, 마마무, Red Velvet, 아이린&슬기, 러블리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하성운,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사우스클럽, 원어스, ITZY, 김재환, AB6IX, CIX, 로켓펀치, CRAVITY 등 총 22팀이 참여해 전 세계를 열광시킬 전망이다.
한편, 김도연 소속 그룹 위키미키는 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을 발매, 타이틀곡 ‘OOPS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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