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과 국악계 명창 이봉근을 비롯해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소리꾼’이 오늘(16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팔도를 유랑하는 광대패가 아름다운 우리 소리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한 영화 ‘소리꾼’ 측은 “7월 16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리꾼’(감독 조정래, 배급 리틀빅픽처스,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은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써 판소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조정래 감독과 국악계 명창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봉근의 노래, 그리고 숨겨진 보석이었던 김하연까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 김동완, 그리고 박철민까지 합세하며 극장가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우리 가락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명나는 광대패를 만나지 못한 관객들부터 다시 한 번 흥겨운 음악과 아름다운 조선의 풍경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직접 안방극장을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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