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이 SNS에 놀라운 베이킹 실력을 자랑해 연인 전현무도 '좋아요'를 눌렀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발효시켜 만든 홈메이드 바게뜨 #6시간이걸리는바게뜨#입천장까지는맛#겉바속촉#베이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바게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죽부터 무려 6시간에 걸쳐 완성된 바게트는 실제 매장에서 파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교제 중인 연인 전현무도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잘 만들었네!! 비주얼도 완벽!"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혜성은 "헤헿 감사해요 신애 언니!!! 넘 좋은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셔서"라는 대댓글을 남겼다.
또한,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는 "헐 대박! 집에서 만들었어????"라고 물었고, 이혜성은 "크크 클래스 듣구 만든거얌!!!"이라도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11월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이후 KBS에 사직서를 내면서 지난 5월 31일 면직 처리됐고, 입사 5년 만에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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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혜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