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Q&A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Q&A시간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Y, 이장준, 봉재현, 김도현, TAG가 출연했다. "힐링이 필요할 때가 언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장준은 "활동이 끝나고 난 후다. 활동 끝나고 몰아서 자자. 그러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잠 말고도 친구들 만나고 다른 거 하면서 보내야 한다. 그때 힐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 역시 공감했다.
이어 뽑기통 안에 있는 질문을 뽑았다. TAG가 뽑은 질문지는 "내가 제일 잘생겨 보일 때"였고 TAG는 "우리 멤버들이 가장 잘 생겨 보일 때가 씻고 나서인 거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Y는 "난 왜 씻고나서 못 생겨 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준은 "요즘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뽑았고 "1인 1식을 한다. 어제도 주찬 군이랑 냉면에 삼겹살 먹고안 먹었다. 오늘도 이 이후로 먹지 않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현이" 셀카, 사진 잘 찍는 나만의 비결이 있다면?"질문을 뽑았고 동현은 "카메라를 살짝 들고 위를 봐준다. 저는 오른쪽 얼굴이 잘 나와서 살짝틀어서 찍는다. 방송에서도 제스처할 때 왼쪽면보다 오른쪽 면을 보인다"고 대답했다.
"무인도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질문에 Y는 "대열이 형일 거다. 살려고 하는 사람이 산다. 어떻게서든 살려고 하는 사람이 살아날 거다"라고 대답했다.
"알라딘 램프가 있다면 빌고 싶은 소원"이라는 질문지를 뽑은 재현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 싶다", 장준은 "저는 세계 평화다.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현은 "10년 전 내 모습은? 10년 후 내 모습은?" 질문지를 뽑았다. "재현은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Y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부였다. 초등학교 6학년 하고 같이 뛰었다. 그때 늘 꼴찌를 해서 왜 나는 선배들하고 달려야지란 생각을 했는데.. 6학년 돼서 1등을 했다. 그때 선생님들의 빅픽처였구나를 알았다. 중학교 때까지 육상부였다"고 전했다.
이어 재현은 "10년 후에도 골든차일드가 꾸준히 앨범을 냈으면 좋겠다. 그때쯤 7집 정도 내지 않았을까? 그때 되면 후배들도 많을 텐데 후배들이 골든차일드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라는 말을 듣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에 관한 질문지를 뽑은 동현은 "요즘 자연스러운 트레이닝복이 유행하는데 저도 그런 사복 패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준은 "사실 어머니한테 그 옷 버리라고 전했다. 오늘도 그 옷을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Y는 "골차랜드, 다시 영업합니다. 다들 안전벨트 꽉 조여요. 사랑해"라며 애정어린 마음을 듬뿍 들어냈다.
"멤버들 중 가장 탐나는 외모 능력은?"이라는 질문을 뽑은 장준은 "TAG의 일본어 능력, 저는 외국어들을
발가락만 담갔다 뺐다. 외모적으로는 동현이의 눈웃음, 볼때마다 귀엽다"고 전했다.
이어 TAG는 멤버들 그리기를 뽑았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그림이 공개되자 "저거 피자 보고 그린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AG는 "장준 형은 빗살무니토기 형이다.그걸 살렸다. 동현이의 미소를 포인트로 잡아서 그렸다. 성윤이 형은 극단적으로 높은 코, 재현이는 연습 때 모습을 상상하며 그려봤다. 그때 상당히 귀여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스타로드 골든차일드 편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