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수아의 일기를 공개했다.
17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수아의 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일기 속에서 수아는 "7월 18일은 언제올까? 그날은 설아와 나의 생일이다. 나는 이번 생일 선물로 민채가 갖고 있는 핸드폰을 갖고 싶다. 엄마는 14살 때 사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14살까지 착하게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적었다.
딸 수아의 귀여운 바람에 이수진은 '#수아의일기중 #귀여워서저장' 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축구선수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에 결혼했다. 이후 제시, 제아와 설아, 수아 쌍둥이 자매를 연달아 낳고 막내로 시안이를 낳았다.
이동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설수대'로 불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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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