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과 콘7이 제대로 즐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 미리보기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콘7으로 등장한 나태주를 보며 "레인보우7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태주는 "레인보우7이었는데.. 콘서트를 드디어 하게 됐다. 콘서트 참여하는 7명이 모였다"고 콘7을 소개했다. 이찬원은 "콘7하고 친하다. 황윤성하고는 같이 출근했다"고 밝혔고 노지훈은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스튜어드 역이다"고 전했다.
이에 영탁이 "민호 형이 스튜어드를 준비했었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직접 스튜어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영웅과 황윤성은 '웅성', 장민호x노지훈은 '스튜어둘', 이찬원x 김중연은 '중찬단', 영탁x류지광은 '동굴리 한잔', 강태관x김희재은 '애인구함' , 정동원x남승민은 '원조짝꿍',나태주x김호중은 '주중주말'으로 팀명을 정해 대결을 펼쳤다.
처음으로 나태주와 김호중이 선택돼 짠짜라를 불렀고 89점의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이어 영탁x류지광, 두 사람은 아파트를 불렀고 96점을 얻어 찬스 성공, 더블 점수 192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강태관과 이찬원은 흥보가기가막혀로 100점을 얻었지만 찬스를 꺼내다 내려나 아쉬움을 더했다.
임영웅x황윤성은 15살 팬이 부탁한게 나침반을 불렀고 두 사람은 "남자라면 한방이지"라며 더블 찬스를 썼다.고 93점을 받아 점수 두배를 얻는데 성공했다. 임영웅은 "이 노래 윤성이가 거의 다 불렀다. 전 숟가락만 얹었다"며 공을 황윤성에게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장민호x노지훈은 경기도 신청자와 연결이 됐고 신청자는 봉선화연정을 부탁했다. 노지훈은 "더블 찬스 가자"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아니야. 안 돼. 나는 안 돼"라며 불안해하며 음모론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노지훈은 "괜찮다. 할 수 있다"며 설득했고 장민호는 "알았다. 고고싱"이라고 대답했다.
완벽한 화음을 선보인 두 사람은 97점을 받아 더블 찬스를 성공했고 장민호는 감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부산의 박재정 신청자와 연결이 됐고 영탁의 노래가 컬러링으로 울렸다. 컬러링이 울리자 영탁과 류지광은 일찌감치 준비했고 신청자는 예상대로 영탁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도시탈출을 부탁했고 영탁은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100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에 총점 292점이 됐다.
이어 광주 백은미 신청자와 연결이 됐고 신청자는 남승민을 선택했다. 정동원과 짝꿍이라는 말에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했고 '짝짝꿍짝'을 부탁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노래 누가 만들었을까"라고 말했고 신청자는 "영탁"이라고 대답했고 영탁은 미소를 지었다.
영탁은 두 사람이 노래 부르는 모습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환상의 호흡을 보인 두 사람은 99점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어 부산에 사는 세라 신청자와 연결이 됐다. 신청자는 "마음만은 28청춘이다"고 밝히면서 김중연을 선택했고 김중연은 "28청춘이라고 할 때 느낌이 왔다"고 전했다.
짝꿍으로 누구였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신청자는 "영탁"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찬원이 직접 자신을 선택했고 신청자는 "찬원 씨도 좋다"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탁했다. 두 사람은 더블 찬스를 썼고 93점을 얻어 더블 찬스에 성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