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멤버들과의 우애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되는 패션앤 예능 ‘팔로우미 리뷰ON’에서 지숙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금손 실력까지 유감없이 과시한다.
결혼 발표 다음 날 ‘팔로우미 리뷰온’ 녹화에 참석한 지숙은 "공식 발표를 앞두고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축하해, 너무 잘됐다”라고 축하를 건넸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지숙은 "연애 중에도 레인보우 멤버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 특히 재경과 고우리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빠는 잘못이 없으니 너만 잘하면 된다'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뷰티 리뷰어'로 변신한 지숙은 10대들을 저격한 화장품 리뷰를 공개했다. 아이라이너, 섀도우, 마스카라, 립 제품까지 비교 리뷰를 통해 원픽을 뽑아 10대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이다. 지숙이 리뷰 콘텐츠에 맞춰 10대로 보이는 옷과 메이크업으로 동안 미모를 선보이자, MC들은 “뭐야? 학생 같아” “지숙이 동생 아니야?”라며 동안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들은 지숙에게 "동안의 비결이 사랑이냐?"고 물었고 이에 지숙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지숙, 오영주, 윤소희의 리뷰를 담은 ‘팔로우미 리뷰온’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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