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류수영은 17일 개인 SNS에 "여우주연상 수상을 너무 너무 너무 축하해. #너무 멋져 #고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박하선 #bifan #bestactress winner #parkhase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틸 컷은 박하선이 등장하는 영화 스틸 컷이다. 사진 속 박하선은 길가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며 응시하고 있다. 쓸쓸한 분위기가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끌었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에서 독립영화 '고백'(감독 서은영)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류수영이 아내의 수상을 기념하며 축하한 것. 박하선의 일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류수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류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