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SBS '맛남의 광장'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맛남의 광장'을 연출하고 있는 이관원 PD는 유병재와 멤버들의 케미에 감탄했다.
'맛남의 광장'을 연출하고 있는 이관원 PD는 17일 OSEN에 "1박2일간 멤버들과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멤버들과 실제로 친한 사람들을 게스트로 섭외하고 있다"라며 "유병재는 양세형과 소울메이트로 평소에도 정말 친한사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지난 16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 가지 요리도 만들고 게임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 PD는 "유병재는 촬영을 마치고도 재미있다고 연락 올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너무 케미가 잘 맞아서 고정 멤버로 영입해야할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똑똑하고 그런 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스태프도 너무 잘 챙기고 요리도 진지하게 하고 의외의 면을 많이 봤다"라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기도 여주 가지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도 등장했다. 이 PD는 "방송 나간 이후에 챌린지 레시피가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라. 앞으로도 집에서 요리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알려드릴 예정이다. 저희가 직접 키다리 아저씨가 되서 홈쇼핑도 나간다. 농수산물 판매를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니까 유익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