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잉꼬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심진화는 17일 오전 개인 SNS에 "우리 오보♡ 생일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심진화로부터 생일상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원효는 미역국과 잡채 등 심진화 표 생일상을 앞에 두고 양손으로 축하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김원효는 좋겠다. 심진화가 와이프라서"라고 귀여운 글귀가 적힌 풍선과 케이크가 시선을 끈다.
이 가운데 김원효는 눈을 감은 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애틋한 일상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