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4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대전과 동건종합건설은 17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은 이로써 4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동건종합건설은 1991년 회사설립 이후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무주택자들에게 임대 아파트를 제공, 건전한 임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업체다.
특히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 주택 보수 등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여 2017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며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흥재 회장은 “대전과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동건종합건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사와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