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가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써드아이가 오늘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YESSIR’ 무대를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댄서들과 함께 비장한 눈빛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층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준 유지와 남다른 춤선을 보여준 유림, 성숙한 보컬로 돌아온 하은까지 세 멤버의 3인 3색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써드아이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제복으로 '써드아이만의 솔져 룩'을 선보였다. 정석적인 슈트의 멋을 살린 유지의 제복과 화이트 톤의 제복으로 차별화를 둔 유림,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준 하은의 무대 의상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의 신곡 ‘YESSIR’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음악 프로듀서로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6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YESSI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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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