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반려견 심바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박서준은 17일 개인 SNS에 "Thank you"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서준이 반려견 심바와 함께 있는 일상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박서준은 심바를 한 팔에 안고 계단에 올라 큰 키를 뽐냈다. 박서준 특유의 작은 얼굴과 큰 키가 놀라운 비율을 자랑한 가운데, 심바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은 박서준의 표정이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심바 박서준이 어딘가에 걸터앉아 운동화 신는 주인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꼬리를 흔들며 혀를 내밀고 순한 표정을 짓는 심바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서준은 평소에도 심바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터. 변함없는 반려견과 그의 일상이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현재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을 촬영 중이다. '드림'은 2021년 개봉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서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