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선 자리 많이 들어와… 이상형? 어른 공경·요리 잘하는 여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17 23: 28

장민호가 이상형을 밝혔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장민호는 진성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장민호는 "멍게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형님을 형님이라고 부를 수 없었다. 점수를 더 주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살까봐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장윤정 마스터님을 볼 때도 도망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도경완은 "나도 피해다닌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성은 장민호에게 "앞으로도 욕 빼고 다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형님이 요리를 만들면 누가 제일 좋아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진성은 "아내다. 너도 얼른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라고 결혼 계획을 자극시켰다.  
장민호는 "선자리가 많이 들어온다. 프로그램 할 때마다 게스트분들이 내 번호를 가져가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모든 어머님들이 꿈꾸는 사윗감 1위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 엄마도 넣었을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민호는 이상형으로 "어른을 공경하는 게 가장 기본이다. 그리고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왜 누가 봐도 나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민호는 깡생수를 통째로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성은 장민호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했다. 진성은 가장 먼저 칼질 비법을 이야기했다. 진성은 "채 썰 때 리듬이 있다"라며 폭풍 칼질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진성은 "대 히트곡 하나 해야한다. '안동역에서' 가 좋겠다"라며 함께 '안동역에서'를 열창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성은 "민호가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 노래도 잘한다. 우승 못하면 내가 뒤로 누워 버릴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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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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