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의 살림 실력을 자랑했다.
문정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종종 설거지 도와주는 서준이인데 오늘은 식탁 정리하고 보니 장갑 끼고 있는 뒷모습 발견"이라고 적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노란색 고무장갑을 끼고 싱크대에 서 있는 둘째 서준이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라이팬과 그릇에 세재를 풀고 싹싹 닦는 야무진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까지 뿌듯하게 만든다.
한편 이휘재와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서언, 서준 형제는 올해 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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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