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기성용이 딸 시온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습 #무서워서눈감았네? #곤충채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치에 앉아 시온 양의 잠자리채에 잡혀 얼굴을 집어 넣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과 함께 놀아주는 아빠 기성용의 훈훈한 근황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한혜진과 지난 2013년 결혼했고,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기성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