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화제의 인물 김민서 군이 성형 수술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서 군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매교정, 매부리코 교정했습니다. 성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포샵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저의 콤플렉스들 교정하고 왔다"고 설명하며 "수술 권장 영상이 아닌 정보 공유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속 그는 "눈매 교정과 코를 할 것 같다"며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수술을 앞둔 모습, 수술 당일의 상태, 수술 후 1일차, 3일차, 5일차의 모습을 그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술 7일차 붓기가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무턱 필러를 맞아서 그런지 옆라인이 자연스러워졌다. 수술 되게 잘 된 것 같다. 매부리코도 컴플렉스였는데 스무스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서 군은 지난 5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을 닮은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에게 악플세례를 받았고, "비꼬지 말라.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이 많이 부었다"라고 해명하면서 "악플을 전부 고소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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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