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사람과 이토록 평온한 시간을 가진 게 언제였던가. 그간 고생 많이 하신 우리 천사님 앞으로는 무조건 더더더 행복하게만 해드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다. 오정연은 아름다운 제주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중이다. 특히 수국 앞에 선 오정연은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정연은 최근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 '저탄고지' 도시락으로 3개월간 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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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