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가 출시 6주년을 맞아 신규 전설 선수, 시스템 리뉴얼이 포함된 ‘REBORN(이하 리본)’을 업데이트했다.
17일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의 출시 6주년 업데이트 ‘리본’을 적용했다. 컴투스는 대대적인 콘텐츠-시스템 리뉴얼과 비주얼 요소 개편 등으로 오랜 기간 ‘사커스피리츠’를 이용한 팬들에게 신선한 변화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컴투스는 신규 전설 선수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차은하’는 일정 조건 달성 시 액티브 스킬이 강화되는 스트라이커다. 이어 컴투스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선수 획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일반’ 획득 시스템에 ‘커스텀’ ‘픽업’ 옵션을 추가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선수 획득을 가능하게 했다.
선수 육성 시스템에서는 기존 메뉴를 축소 통합하고, 1개의 신규 메뉴를 추가해 직관성, 효율성을 높였다. 유저들은 ‘특훈’ ‘레벨’ ‘한계돌파’로 쉽고 빠르게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특수 스킬’을 통해 더욱 강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변경하고, UI를 리마스터했다. 컴투스 측은 “게임의 시각적 요소와 유저 편의성을 늘려 새로워진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