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이 인생 처음으로 헬스장을 방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의 헬스장을 방문한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치승과 김동은 원장은 심영순으로부터 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심영순은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동은 원장은 필라테스를 추천했다.
며칠이 지난 후 심영순은 양치승의 헬스장을 방문했다. 심영순은 방문하자마자 냉장고를 보자고 해 양치승을 당황케 했다. ‘근조직’은 급하게 냉장고를 치우려 했지만 심영순이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위기에 놓였다.
심영순은 헬스장 냉장고를 보더니 “냉장고가 아니다 냉창고다”라고 말했다. 냉장고에는 건전지도 들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냉장고를 닦고 정리할 것을 권했다.
이후 심영순은 김동은 원장의 안내를 받아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심영순은 81세 인생 처음으로 헬스장을 방문한 것이었다. 심영순은 양치승까지 운동을 시키면서 혹독한 트레이닝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