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육아 탈출 후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양미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어제 나가서 찍힌 사진은 세상 신났네. 빨리 서호랑 같이 나가고 싶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양미라는 커피숍 야외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육아 2달째인 양미라는 잠시나마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이 “육아탈출”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꺅!”이라고 반응했고, 방송인 이하정이 “음소거 샷?”이라고 묻자 양미라는 “언니 이건 찐웃음인데. 이제 난 진짜로 웃어도 다 가짜로 봐요”라고 답했다.
또한 양미라는 “잠을 못자서 비몽사몽 매일이 꿈 같긴 해요”이라고 하는 등 육아탈출의 기쁨을 내비쳤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고, 지난 6월 4일 첫 아들 루야를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