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짝사랑하면 그냥 질러라,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V라이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7.19 18: 21

찬열이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면, 고백하라고 조언했다.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세훈&찬열의 SUMMER PARADISE'가 방송됐다.
엑소(EXO)의 유닛 그룹 세훈&찬열은 지난 13일 정규 1집 타이틀 곡 '10억 뷰'를 공개했다. '10억 뷰'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을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모습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첫 번째 '뮤직 파라다이스' 코너에서 찬열은 "엑소엘 분들이 질문을 보내주셨다고 하는데, 수록곡 중에 추천곡을 선택해서 이유를 설명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세훈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떤지 알고 싶다는 사연이 왔다"며 '시차적응'을 언급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널 생각한다는 뜻이 있어서 이 곡을 추천해봤다"고 했다.
찬열은 "짝사랑하지 말고 그냥 질러라. (고백)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 일단 마음을 전달하면 그 분의 마음도 알 수 있다"고 말했고, 세훈도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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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훈&찬열의 SUMMER PARADIS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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