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가 시청자들의 로망 속 연하남의 정석을 연기하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시를 보여줬다.
찬희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지원 역으로 특별 출연해 송다희(이초희 분)의 대학교 동기이자 그녀에게 직진하는 연하남의 매력을 전했다. 등장 내내 훈훈한 외모를 보여준 찬희는 중저음 목소리로 반전 매력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중 다희에게 직진 고백으로 심쿵하게 하는가 하면, 윤재석(이상이 분)과의 사이를 질투하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로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다희X재석) 커플’ 사이에 긴장감을 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찬희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차동주(김재원)의 아역으로 데뷔해 ‘여왕의 교실’ ‘시그널’ ‘SKY 캐슬’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아역부터 지금까지 출연작마다 탄탄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이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선보였는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찬희는 특별 출연에 대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다. 현장에서 항상 따뜻하게 챙겨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그리고 배우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저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또 인사 드리겠다. 지금까지 지원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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