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후속 '반도', 개봉 첫주 흥행 1위..5일만에 180만 돌파 '기염'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7.20 08: 46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반도'가 지난 18일, 19일 개봉 주말 이틀간 95만 9,787명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0만 4,117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혔다.
뜨거운 기세로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반도'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0만 4,117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관객 수로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에 개봉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동시기 개봉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개봉일부터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봉을 앞둔 베트남에서는 '기생충'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도 새 역사를 쓰며 흥행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 

영화 '반도'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7월2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를 본 관객들은 “'부산행'을 잇는 대작 맞아요", “4DX로 보니까 진짜 세상 재밌어요ㅜ 나는 '부산행'보다 재밌었음", “액션 속도감 미쳤다.. 부산행 KTX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스피드감..”, "카 체이싱 씬은 한국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재밌게 봤다", “와 좀비 퀄리티 보소!!”, "배경을 잘 표현해서 실감나게 보았어요" 등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압도적인 미장센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며 '반도'의 폭발적인 흥행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뜨거운 호평 세례 속에서 국내외 관객들을 매료시킨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감독 연상호, 제공배급 NEW, 제작 (주)영화사레드피터)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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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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