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위의 아이돌', 오늘(20일) 첫 방송…아이돌판 '가족오락관' 탄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0 08: 53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이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2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 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이에 티저 예고편부터 대유잼 스멜을 풍기며 온∙오프라인의 열띤 호응 속에 첫 방송을 선보이는 ‘퀴즈돌’의 시청포인트를 살펴본다.
첫째, 전 연령대 올 킬 글로벌 퀴즈쇼

KBS 제공

’퀴즈돌’은 다국적 아이돌과 함께 하는 K-패치 레벨 업 퀴즈쇼다. 전 세계적으로 선을 넘고 있는 K-컬처와 그 열풍의 주인공인 글로벌 아이돌과 함께 하는 신개념 퀴즈쇼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전 연령대 올 킬 ‘아이돌판 가족오락관’을 기대하게 한다. 정형돈은 최근 ‘퀴즈돌’ 녹화에서 “장성규는 허참 선생님, 나는 정소녀 선생님. 아이돌들은 언제든지 찾아와서 놀다 가라”며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자리를 넘보는 야심을 드러낸 바 있어 이들이 선보일 호흡에 관심이 급증한다. 특히 한국인조차 혼돈의 카오스에 직면할 만큼 신박한 한국어 배틀을 예고해 흥미진진한 ‘아이돌판 가족오락관’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둘째, ‘도니규니’ 정형돈-장성규 티키타카 MC 케미
‘퀴즈돌’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도니’ 정형돈과 ‘규니’ 장성규의 예능 브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정형돈은 ‘주간 아이돌’, ‘아이돌룸’ 등 다년간 아이돌 프로그램으로 쌓인 내공과 익살스러운 재치를 자랑하는 일명 아이돌 천재인 한편 장성규는 특유의 거침없고 위트있는 입담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대세 방송인. 특히 장성규가 정형돈에게 ‘선넘규’라는 별칭을 얻으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하는 만큼 두 사람이 핑퐁처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티격태격 MC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나아가 아이돌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만큼 두 사람이 퀴즈 위에서 선보일 다국적 아이돌과의 쫀쫀한 찰떡 호흡은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와 유쾌한 웃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개성X순발력X승부욕’ 甲 다국적 아이돌 총출동
‘퀴즈돌’에 각기 다른 개성은 물론 남다른 순발력과 불타는 승부욕까지 완벽히 갖춘 다국적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이에 초대 게스트 세븐틴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적의 K-팝 대세 아이돌이 출격해 각자 다른 국적에서 생기는 문화 차이가 한국어 퀴즈 대결을 더욱 예측 불가하면서 불꽃 튀기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다국적 아이돌들이 베테랑 MC 정형돈, 장성규와 함께 퀴즈 위에서 어떻게 신명나게 놀지 ‘퀴즈돌’에서 선보일 당돌한 입담과 유쾌한 리액션, 흥 폭발하는 활약이 벌써부터 관심을 치솟게 한다. 나아가 ‘퀴즈돌’을 통해 끼와 능력을 갖춘 ‘아이돌 퀴즈계 블루칩’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킨다.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은 2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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