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고준 주연의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수목드라마로 편성 변경된다.
20일 OSEN 취재결과 KBS 2TV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당초 월화드라마로 편성됐지만 수목드라마로 변경돼 방송된다.
오는 8월 26일 방송되는 고아라, 이재욱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기생충’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은 조여정을 비롯해 ‘더티섹시남’으로 등극한 고준, 정상훈, 연우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변경해 KBS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바람피면 죽는다’가 수목드라마로 변경하면서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수목극 대결을 펼치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