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배우 이유리가 애절한 모성애를 선보인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유리는 극 중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는 지은수로 변신한다. 그녀는 자신의 딸을 되찾기 위해 어떤 고난과 역경도 처절하게 맞서는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선보인다고. 특히 시어머니 이일화(김호란 역)와의 딸을 둘러싼 숨 막히는 대립각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애절하고 절절한 그녀의 눈빛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딸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유리는 지은수 캐릭터에 대해 "'어디선가 이렇게 살고 계신 분이 있지 않을까? 지은수의 삶이 실제라면?' 이렇게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해 그녀가 보여줄 지은수 캐릭터가 어떨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이유리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식을 향한 진한 모성애는 물론, 시어머니인 이일화와 긴장감 넘치는 대립 구도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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