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구혜선 필름’과 ‘MIMI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 필름’은 감독, 작가 활동을 진행, ‘MIMI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고 알렸다.
이어 구혜선은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10년 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인데요”라며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함께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곧 이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했다. 지난해 8월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안재현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약 1년 만에 마무리된 것.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고,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발매 등을 알린 바 있다.
이하 구혜선 전문
‘구혜선 필름’ 은 감독,작가 활동을 진행 ‘MIMI 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 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십년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인데요.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함께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곧 인사드릴게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