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전수민이 남편인 개그맨 김경진과 한 식당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모커플. 둘이 닮았나. 식당 아주머니께서 경진 오빠 여동생이냐고 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수민과 김경진의 웨딩 화보 중 하나. 비슷한 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사람은 은근히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전수민은 모델답게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전수민과 김경진은 지난 6월 27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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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수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