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다니엘 튜더, 11년 한국살이 공개 "韓 맥주 '대동강'보다 맛 없다" 해명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20 10: 30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일상을 공개한다.
20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측은 한국살이 11년 차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와 한국살이 5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또한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선 '어서와' 촬영에서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의 일상을 보던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 시작부터 책장에 꽂힌 수많은 책들 사이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 다니엘 튜더가 집필한 책이 등장하며 출연진이 발끈한 것이다.

이에 '어서와' MC 김준현은 "타임"을 요청했다. 딘딘 또한 "당장 끌어내"라고 소리치며 다니엘 튜더의 해명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 튜더의 황금 인맥으로 북한 전문 언론 NK뉴스의 대표 채드 오캐럴도 등장했다. 북한 체류 당시 얘기를 하던 중 다니엘 튜더가 쓴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 없다"는 기사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또다시 술렁였다.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다니엘 튜더의 숨겨진 의도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oc.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