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신곡 ‘세이 예스’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진정성 담은 아티스트 성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7.20 10: 51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첫 정규앨범 ‘24’ PART1으로 컴백한 정세운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는 마음의 중심을 자꾸 흔들려는 존재에게 정세운이 전하는 메시지로,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흐름으로 그만의 색깔을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그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시원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밴드와 함께 청량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새벽별’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 위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깊은 감성을 뽐내기도 했다.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득 품은 해당 무대는 감성적인 아티스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정세운은 2017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더욱 확고하게 정립했다. 특히 올해 24살을 맞은 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세이 예스’를 포함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알렸다. 자신의 이야기를 앨범으로 진실되게 담아냈고 각기 다른 매력의 수록곡들은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 음악적 진정성을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풋풋한 기타 소년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하는 청년으로 차근차근 제 실력을 쌓아가며 아티스트로서 거듭나고 있는 정세운이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또 어떤 어떤 감동을 선물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세운은 타이틀곡 ‘세이 예스’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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