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지상렬 "조수희와 소개팅 후 술 한잔..술 잘 못하더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0 11: 29

‘라디오쇼’ 지상렬이 자신의 이상형을 속시원하게 밝혔다. 
지상렬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저는 잘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 귀여운 스타일보다는 잘생긴 스타일이 좋다. 찐하게 생긴 얼굴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 진선미 말고 미스 쥬단학, 미스 포토제닉 이런 스타일이 좋다. 묵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책받침 여신으로 따지면 소피 마르소보다 브룩 쉴즈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최근 방송에서 노사연이 주선한 소개팅을 진행했다. 그는 “소개팅은 노사연 누나가 예전부터 작전을 짰더라. 둘이 혼자 있으니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만들었는데 저는 모르고 나갔다. 끝나고 술 한 잔 했다”며 조수희와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분은 술을 잘 못 드시더라. 제 전 여친을 보면 술을 잘 못 먹었다. 저는 잘 먹지만 여자 친구가 술을 못해도 굳이 문제가 안 된다. 요새 필 받으면 소주 5병 마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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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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