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측 "코로나19로 결혼 연기→2세 임신" 축복 쏟아져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0 12: 20

배우 이영아가 엄마가 됐다.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20일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아는 OSEN 단독보도로 지난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했다. 

[OSEN=박준형 기자 ]이영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실어급여 로맨스', '달려라 장미', '뱀파이어 검사', '처용2', '끝까지 사랑',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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