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여자친구 "최근 유혹? 무대 전 밥 먹을까+야식 라면 먹을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0 13: 26

여자친구가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떴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신곡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원은 “소녀가 유혹에 흔들리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애플’을 소개했다. 
정은지는 유혹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멤버들은 “사전녹화 전에 밥을 먹을까 말까 유혹이 심하다. 요즘 의상이 자비가 없다. 배가 나올까 봐 고민된다”고 입을 모았다. 

선배 아이돌인 정은지는 “물만 먹으면 윗배만 볼록 나오니까 귀엽다. 애초에 얘기한다. 그런 의상은 가져오지 마라고 한다. 내 눈앞에도 두지 말라고 한다”고 크게 공감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야식 유혹도 있다.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면 라면 먹을까 말까 계란 넣을까 말까 너무 고민한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라면에 대패삼겹살 왜 안 넣어 먹냐. 존경스러운 맛이다. 대패삼겹살 넣어서 먹으면 고기 육수처럼 라면이 정말 맛있어진다. 꼭 해 먹어라”고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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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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