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의 신성록이 무대 위 화수분 매력을 대방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정현의 미션대로 멤버들의 탑골 콘서트‘BACT TO 1999쇼’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맏형 신성록이 세기말 록스타로 완벽 변신하며 또 한번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무대를 선보이기도 전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의상부터 올백 헤어스타일까지 90년대 록스타 비주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강렬한 의상 만큼이나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풍긴 신성록은 록스타에 빙의 됐다며 연신 '락앤롤'을 외치는가 하면 90년대를 방불케 하는 열정 가득 포인트 안무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이승기와 함께 '허리케인 나초'로 한 팀을 이룬 신성록은 YB의‘너를 보내고’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이날 신성록은 부드러운 음색과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매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집사부일체'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유쾌한 면모는 물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화수분 매력을 쏟아내고 있는 신성록, 배우 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예능을 통해 매회 친근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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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