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올해 말 3살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결혼 전 2세 임신 “큰 축복”[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7.20 15: 45

배우 이영아가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20일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아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 전해졌다.(5월 28일 OSEN 단독) 올해 말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배우 이영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이영아와 예비 신랑은 진지한 핑크빛 교제 끝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당초 지난 3월 치러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우려로 인해 올해 말로 미뤄졌다. 
이영아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OSEN=박준형 기자 ]이영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2세 소식을 전한 이영아는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영아의 임신 소식에 “정말 축하한다”, “건강하게 출산하길” 등 축하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황금사과’에서 맡은 베트남 신부 누엔 진주 역으로 주목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외에도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뱀파이어 검사' '처용2' '빙의' '끝까지 사랑',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영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