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상연하 부부,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아이돌 출신 일라이의 부부 화보가 공개됐다.
지연수·일라이 부부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와 매력을 20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느낌을 다 담은 컨셉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고, 다양한 의상을 통해 부부의 애틋함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일라이와 지수연은 “다시 신혼이 된 기분이었고 새로움에 도전한 기분이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둘 다 안 맞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서로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이자 나의 전부다”고 서로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해 많은 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너무 잘 버텨줘서 고맙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힌편 일라이와 지수연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