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초록보다 더 싱그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초록색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파릇파릇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초록 화분들 앞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같은 날 찍은 걸로 보이는 또 다른 사진에는 “사진을 잘 찍는 내칭구”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가수로 활동하다, 2012년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시작으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SBS '하이드 지킬, 나', tvN '응답하라 1988', SBS '딴따라', MBC '투깝스’, tvN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성덕선 캐릭터를 완성하며 연기자 입지를 굳혔으며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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