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세븐틴 출격‥호시·정형돈 도원결의vs버논·장성규 굿보이즈로 팽팽한 'K-컬쳐'부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7.20 20: 47

'퀴즈돌'이 첫방을 시작한 가운데, 세븐팀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이 첫방송 됐다. 
이날  '퀴즈 위의 아이돌' 프로그램이 첫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물었다. MC 장성규와 정형돈은 "K컬처가 전세계적으로 선을 넘어, K컬처 중심인 글로벌 K팝 아이돌과 함께하는 신개념 퀴즈프로그램"이라 설명했다.  

첫번째 아이돌로는 보기만해도 만세가 나오는 K팝 대표 아이돌인 세븐틴이 출연했다. 글로벌 멤버는 버논과 디에잇, 준과 조슈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아이돌들은 "오늘 잘할 수 있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오늘 대결은 총 3라운드로 각 라운드마다 정해진 점수를 획득해서 누적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 우승팀 이름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학습 지원금 기부된다고 전했다.  
1라운드 스피드 퀴즈에서는 도원결의 팀과 정형돈, 굿보이즈로 팀과 장성규가 팀이 나뉜 가운데, 바닥판을 이용한 스피드 퀴즈가 시작됐다. 문제패스는 불가하지만 도전자 패스는 가능하다면서 이긴팀이 100점, 진팀이 50점으로 3판 2선승제라 설명했다.  
첫판은 굿보이즈부터 시작, 호시와 장성규가 시작했고 뒤 이어 정형돈과 버논이 퀴즈를 풀었다. 분위기가 후끈하게 달아오른 가운데 속담 문제에서 디에잇이 입도 못 벌리고 끝나고 말았다. 
디에잇은 "다른 속담은 많이 들었는데"라면서 하필 모르는 속담이 나와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도원결의 팀이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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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퀴즈 위의 아이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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