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절친 엄정화와 자매같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0일인 어제 이소라가 개인 SNS를 통해서 "정화랑 있으면 그 많은 페이지가 스르르르 펼쳐진다 서로에게만 보여주는 표정들,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웃고 먹고 눕고 버터가 녹듯 편안해지는 시간"이라며 애정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정화와 이소라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으며 어딘가 닮은 두 사람의 자매같은 비주얼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엄정화와 이소라는 서로를 '덕분에 챌린지'로 지목하며 훈훈한 우정을 전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향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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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라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