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이용규(한화 이글스), 배우 유하나 부부가 둘째 돌잔치를 공개했다.
유하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조촐하지만 행복하게 한 동글이 돌잔치. 엄마 아빠의 연주와 헌이의 고음 생일노래도 최고 최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경써서 준비했던 케익, 돌상과 너무 예쁜 한복 드레스 멋진 스냅사진 정보는 천천히 올릴게요. 더많은 사진들두요”라며 “동글이 진짜 생일은 7월21일 내일이에요. 사랑해 아가 고맙다 건강히 함께해줘서!”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드레스와 슈트를 갖춰 입고 아빠처럼 슈트를 입은 둘째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 첫째 아들도 턱시도를 입었다.
동영상에서는 연주에 맞춰 첫째 아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한화 이글스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2013년 첫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