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4살 아들과 서촌 데이트 "돋 뜯기며 마무리한 하루" [Oh!마이 Bab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1 08: 05

방송인 문지애가 아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일이 남아있고, 정리 및 청소도 필요했기에 범민이를 데리고 그림책 학교에 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문지애는 “일 좀 하다 시중 들고를 반복하다가 이곳으로 퇴근한 아빠와 함께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이 동네의 운치가 좋아 그림책학교를 시작해 놓고 정작 제대로 된 투어를 할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문지애 인스타그램

문지애는 “비 내리는 서촌을 산책하며 ‘나는 오늘 꼭 장난감을 사겠다’는 갑작스러운 선언에 돈을 뜯기며 마무리한 오늘”이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서촌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문지애와 아들 범민 군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4살이 된 범민이는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문지애는 2012년 전종환 기자와 결혼한 뒤 2017년 아들 범민 군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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