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감독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김보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온통 마스크. 그래도 축하해! 아빠 와서 무척 좋아하는. 늠름하네. 언제 컸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함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김남일-김보민 부부는 ‘비주얼 부부’ 답게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아들 서우 군은 아빠를 닮은 눈매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훌쩍 큰 아들의 모습에 김보민은 “언제 컸니”라며 대견해했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은 2007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