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2020 겜춘문예’ 공모전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7.21 09: 37

 한국사에 이어 ‘한국적인 것’을 주제로 ‘2020 겜춘문예’ 공모전이 열린다.
20일 게임인재단은 ‘2020 겜춘문예’의 지원자를 오는 8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겜춘문예’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게임인들이 창작물을 만들어 제출하는 공모 형식의 대회다. 지난 2019년 한국사에 이어 ‘2020 겜춘문예’는 ‘한국적인 것’을 주제로 정했다.
창작물의 양식은 자유다.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으면 시, 시조, 랩, 포스터, 드로잉, 영상 등 어떤 양식도 가능하다. ‘2020 겜춘문예’의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중순 열릴 예정이며 대상 1인은 500만 원, 최우수상 2인은 각각 150만 원, 우수상 4인은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게임인재단 제공.

주제 선정과 관련해 게임인재단 측은 “민족에 대한 소속감과 긍정적 역사관을 깨닫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며 “우리 청년들이 한국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