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2’를 살짝 스포일러했다.
배두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다고 합니다. 용산서가 아닌 경찰청에 파견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배두나는 “거기서 얘 뭐하고 있는지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라고 덧붙인 뒤 ‘한여진 경감’, ‘비밀의 숲2’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통해 배두나는 ‘비밀의 숲2’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한여진 경감이 경찰청에 파견 근무를 나가 배경이 바뀌었음을 암시했다. 또한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기대를 높였다.
배두나는 “기념 사진 찍었는데 눈 감음”이라며 사진 찍을 때 눈을 감은 자신을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2’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