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천안나가 학폭 논란에도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천안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귀여운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 캐주얼 여신으로 거듭나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알맞은 OOTD다. 천안나는 얼굴의 절반 이상을 마스크로 가렸지만 고개를 꺾은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발산하고 있다. 정의동이 반한 비주얼이다.
천안나는 최근 종영한 ‘하트시그널3’에서 가장 마지막 출연자로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해 메기 역할을 했다. 정의동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최종 선택에선 김강열을 골라 커플에 실패했다.
한편 그를 두고 대학교 재학 당시 후배들에게 갑질과 욕설, 폭행, 가혹행위를 했고 이 때문에 한 후배는 자퇴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승무원 재직 당시에도 후배들을 괴롭혔고 회사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해고를 당했다는 소문도 퍼졌다.
이에 천안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지내던 것처럼, 이제는 정신과 치료에 의지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마음이 있는 같은 사람으로 봐주세요. 익명을 앞세워 부디 상처는 그만 주세요”라며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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