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딸 유담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하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유담이는 제가 하는 행동에 엄청 관심 많아요. 화장할 때도 옆에서 자기도 한다고 하고, 먹을때도 자기도 같이 먹는다고 하고. 오늘도 그린컷 마시는데 가만히 안 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딸 키우는 재미. 좀 이따 오빠 데리러 가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딸 유담이 공주옷을 입고 엄마가 마시는 음료컵을 유심히 보며 빨대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하정은 품에 안겨있는 딸의 귀여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