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멤버 서민재가 흑백 여신으로 거듭났다.
서민재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셜 촬영 때 찍어주신 흑백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리고 있다.
흑백사진이라 여신 포스는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서민재는 청순한 카디건 스타일로 쇄골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시그널 하우스 촬영 당시보다 더욱 물오른 미모는 보너스다.
서민재는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마지막 회 최종 선택에서 임한결과 쌍방 커플을 이뤘지만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한결은 서민재를 이용해 자신의 가게를 홍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그는 "제가 감정이 없는 로봇 같고 시그널 하우스 내에서도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출연자분과도 (행여나 피해가 갈까 본명을 거론하는 게 조심스러워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대화를 통해 잘 풀어보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작성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